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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포스트코로나 시대, 사무용 건물 대신 클라우드가 지배한다”
"구봉산에 시원한 바람이 불고 있네요." 지난 14일 청와대 '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'에 화상으로 등장한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서있던 바로 그곳. 강원도 춘천의 네이버 데이터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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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실소유주' 인민해방군?…美가 찍은 中기업 20곳 살펴보니
"사실상 중국군이 소유·지배하고 있다." [CNAS 캡처] 지난달 24일 미국 언론에 의해 공개된 미 국방부 문서에 담긴 핵심 내용이다. 문서엔 중국 기업 20곳 명단이 적혀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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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유신의 이코노믹스] 건강·운전습관 반영하는 손안의 디지털 보험 서비스
━ 빅데이터가 바꿔 놓을 보험의 세계 정유신 서강대 기술경영대학원장 겸 핀테크지원센터장 은행에 이어 보험업계도 정보기술(IT)과 결합한 서비스 출시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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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00명 재산 합치면 1800조…中 '부자의 세계'
중국 부자(富者)들은 누굴까.” [사진 셔터스톡] 매년 5월이면 알 수 있다. 중국 경제 월간지 신차이푸(新財富)가 이때쯤 ‘중국 500대 부호'를 발표하기 때문이다. 올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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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트랜D] 핀테크, 테크핀 그리고 빅테크
과거 금융산업은 금융사끼리만 경쟁하던 구조였다. 지점 입점 전략, 금융상품 전략, 마케팅 전략을 통해 은행과 은행, 증권사와 증권사가 경쟁하던 산업이었다. 금융사들만이 영위하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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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스핀글로벌, 가트너 매직쿼드런트 리더그룹에 등재
베스핀글로벌이 올해 가트너MQ MSP분야 리더그룹에 등재됐다. [사진 베스핀글로벌] 글로벌 클라우드 관리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세계적인 정보기술(IT) 리서치 기관 가트너의 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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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1승1무3패…美·中 첨단기술 대전 현재 스코어
미·중 무역전쟁은 첨단 기술을 둘러싼 두 나라의 힘겨루기다."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6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G20정상회의에서 만나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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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코로나 사태가 중국 경제와 미·중 전략적 경쟁에 미칠 영향’ 발언 전문
지난 1월 14일(현지시간) 워싱턴에서 필 호건 유럽연합(EU) 집행위원회 무역 담당 집행위원(왼쪽), 가지야마 히로시(梶山弘志) 일본 경제산업장관(가운데), 로버트 라이트하이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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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주일 만에 2조2000억 기부, 코로나에 스케일 뽐낸 中큰손들
전염병 기간, 중국 큰손들이 한 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중국. 갑작스러운 감염병 발생과 중국 당국의 초기 대응 실패로 확진자는 빠르게 증가했고 상황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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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죽하면 손정의도 내던질까···황금알서 '애물' 된 中알리바바
마윈 [사진 링간미스즈쥐에] 2014년 9월 18일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알리바바가 미국에서 기업공개(IPO)를 했다. 결과는 대성공이었다. 주식 한 주당 매겨진 가격은 68달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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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코로나가 바꾼' 중국인들의 스마트폰 습관, 뭘까?
요즘 중국에서는 코로나의 최대 수혜자가 ICT업종이 될 것이라는 말이 나온다. 감염 우려로 집에 있는 여가시간이 늘면서 (모바일) 인터넷 접속률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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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그래픽 ONE SHOT] 지난 10년 최다 다운 앱 1~4위까지 ‘페이스북’이 점령했다
2010년대를 빛낸 최고의 앱 TOP 10.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급속도로 발전하는 IT 기술로 숨 가쁘게 지나간 2010년대를 넘어 2020년이 시작됐다. 미국의 IT 전문 매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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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기업 오너 3세도 가는 중국 EMBA…TOP10 살펴보니
지난해 10월 한국 화장품 업계에선 한 20대 여성이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.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장녀인 대기업 오너 3세 서민정(29)씨다. 서씨는 지난해 10월 1일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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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통 빅3도 평균 1.29명뿐···쿠팡이 불지른 AI 인재 쟁탈전
━ “시도때도 없이 채용하지만 역부족” 국제인공지능대전에 등장한 인공지능 튜터. [연합뉴스] 유통업계가 인공지능(AI·Artificial Intelligence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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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을 사랑하는 중국…IT 부자 CEO들 주량 어느 정도일까?
하늘과 땅도 술을 사랑했으니(天地旣愛酒) 내가 술을 사랑하는 건 부끄러울 게 없다(愛酒不愧天) 당나라 시인 이백(李白)이 쓴 시 ‘월하독작(月下獨酌)’ 중 일부다. 술을 언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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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어쩌다] 배달의민족 합병에 코인러가 씁쓸한 까닭은
[고란의 어쩌다 투자] ‘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? 게르만 민족.’ 우스갯소리가 나왔습니다. 배달의민족(이하 배민)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(이하 우형)과 독일계 온라인 배달 서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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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T강국이 보이지 않는다, 미래의 '디지털 패권' 결국 중국이 장악하나
IT (정보기술)시대는 끝났다, DT(데이터 기술)를 준비해야 한다. 5년 전,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이 한 말이다.' IT 강국 코리아' 2000년대 초 한국의 슬로건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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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에서] 솽스이, 앱만 깔아도 환영 선물…코세페, 연회비 내야 할인
중국 알리바바는 솽스이 행사 11일 하루 동안 44조8000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. [연합뉴스] “자세히 보고 샀건만…봉이 김선달하고 뭐가 다른 겁니까? 이거 사기입니다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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앱 깔고 정보 주고 연회비 내야 '20% 할인'···욕먹는 韓코세페
━ [현장에서] 한·중 이커머스 직접 쇼핑해보니 코세페 기간 11번가에서 특가판매한 제품에 쏟아지는 항의. 이날 오전에만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반품을 요구했다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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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산 16조7700억원 이상 중국 대부호 19명…1위는
마윈 알리바바 창업자(왼쪽)과 런정페이 화웨이 창업자. [뉴스1, AP]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 그룹의 창업자 마윈(馬雲·55)이 또다시 중국 부호 순위 1위에 올랐다. 지난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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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리바바 AI칩 공개 “삼성·인텔 능가할 기술력 갖췄다”
AI(인공지능)레이스 중국 IT업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. 치열하다. 최대 인터넷 검색업체 바이두가 작년 7월 클라우드용 칩을 발표하면서 AI 칩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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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줄 마르는 중국 유니콘…자금 조달 줄줄이 불발
중국 선전의 로욜 회사 입구. 이 회사는 세계 최초로 구부러지는 화면을 개발했지만, 투자 유치에 난항을 겪고 있다. [정용환 기자] 중국 스타트업의 돈줄이 마르고 있다. 미·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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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만에 34조 매출 '알리바바' 마윈, 10일 공식 은퇴
마윈(馬雲) 알리바바 회장. [뉴스1] 지난해 11월 11일, 하루 매출 2135억 위안(한화 34조 8400억원)을 기록한 중국 최대 규모의 전자 상거래 업체 알리바바 그룹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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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태원 이천포럼 끝내고 中 달려가 "사회적 가치 공동 연구"
최태원 SK그룹 회장. [중앙포토]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중국 충칭에서 26일부터 열리는 '2019 스마트 차이나 엑스포(Smart China Expo)' 개막식 기조연설자로